저번 글에서 창모 노래를 두곡 밖에 소개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part2를 준비해봤어!
창모 노래에 대표적인 마에스트로와 그 앨범 안에 있는 아름다워 이 두곡을 추천했는데
힙합을 잘 모르고 막 접하려는 친구들이 들어도 '멋있다'라는 말이 나올 곡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이제 이 두곡에 이어서 다른 곡들도 친구들 한테 소개해줄게.
아이야 feat. Beenzino (돈 벌 시간 3)
2016.12.15 발매
힙합 새싹이 진짜로 정말로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었고 제일 처음에 소개해 주고 싶었던 곡
하지만! 이제 막 힙합을 접하고 힙합 음악을 즐기려고 하는 친구들에게 다소 부담스럽다고
생각을 해서 바로 추천하지는 못했어.. 물론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이 곡에서 나오는 창모의 미친 플로우와 랩 스킬 빈지노의 유연하고 노련한 랩 스킬
보통 빈지노가 피처링을 하거나 빈지노가 나오는 곡에 대부분 래퍼들이
눈에 띄지 못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왔었어.. 왜냐하면 다른 래퍼들이 못하는 게 아니라
빈지노가 항상 엄청났기 때문이지... 하지만 그 생각을 이 곡에서 창모가 나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것 같아. 정말 엄청났어 첫 번째 벌스에 도입부부터 훅까지 엄청난 플로우를 몰고 가고
그 후에 훅으로 한 번 더 귀를 그냥 가지고 놀아서 정신이 나가 있는 와중에 빈지노가 그 귀를 잡아서
내 귀에 랩을 흘리듯이 집어넣어줘서 다시 이곡에 집중하게 만들어서 끝날 때쯤에 아.. 여기서
창모가 살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그 뒤에 나오는 랩은 정말... 그때 당시 나에게는
너무 충격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때도 잘하는 래퍼들은 많지만 이렇게 세련되고 새로운
재미를 나에게 선사해준 건 정말 창모가 전무후무 하다고 생각해!!
진짜 설명을 많이 쓰긴 했지만 그만큼 진짜 좋은 곡이고 많이 알리고 싶은 곡이기도 해서
추천했어 다들 꼭 한번 들어보면 좋을 거야!
킬링 파트는 써주고 싶지만.. 너무 길어서 그냥 창모의 두 번째 벌스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
물론 빈지노 파트도 킬링 파트지만 창모의 두 번째 벌스는 진짜 어마어마하니까 다들 귀에
집중해서 꼭 들어봤으면 좋겠어!!
Ambition feat. Hash swan, 김효은 (돈 벌 시간 3)
https://www.youtube.com/watch?v=LOL9Y43-GDo
2016.12.15 발매
자 이번 곡은 창모가 1llionairerecods에 소속된 레이블 AmbitionMusic의 첫 단체곡 이야!!
이제 엠비션 뮤직에 들어간 창모 해쉬 스완 김효은의 첫 단체곡인데
난 그전에도 일리네어부터 창모 해쉬 스완 김효은을 전부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곡을 듣고서 도끼 더콰이엇이 왜 저 세명을 일리네어에 데리고 왔는지
바로 이해를 했어 물론 나는 저 세명의 래퍼를 다 좋아하기도 했고 일리네어가 데려와서
좋았지만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마 이 곡을 듣고서 다들 납득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곡이었어, 세명의 호흡이 진짜 원래 있던 팀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너무 자연스러웠고 창모의 확 집중하게 하는 스타트와 타이트함 후에 해쉬의 목소리로
한번 편안함 속에 긴장감을 유지시켜주고 김효은의 묵직한 목소리로 다시 한번 더 집중시키는
진짜 이 세명의 조합은 너무 완벽한 것 같다고 생각해.. 친구들 뭔 말이 필요하겠어
창모, 해쉬 스완, 김효은 이 래퍼들이 뭉쳐있는 곡이야..
진짜 이 곡의 제목 이 레이블의 이름처럼 Ambition.. 정말 야망 가득한
세명의 래퍼들 (현재는 ash island도 소속되어 있습니다.)
말로 다 평가할 수 없는 랩 스킬, 가사, 플로우들이 많이 있으니 다들 한번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One More Rollie feat. 김효은, Hash swan (돈 번 순간)
2017.05.24 발매
바로 이어서!! 두 번째 엠비션 단체곡 One more Rollie 아마 이 곡으로
이미 엠비션 뮤직은 일리네어 소속의 하위 레이블이라는 이름보단
그냥 일리네어와 함께하는 엠비션 뮤직이라는 생각을 팬들에게 각인시켜준 것 같아.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 소개 곡에서는 일부로 단체곡 두 개를 같이 엮어서 소개하려고 해
위에 Ambition을 듣고 바로 이어서 One more Rollie를 들으면
1년도 안돼서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을 보여준 그들의 실력을 볼 수 있을 거야
또한 Ambition이나 One more rollie 두 곡 다 창모가 직접 작곡한 곡이야...
정말 다시 한번 더 그의 천재성을 알게 해주는 곡인 것 같아
김효은과 해쉬 스완 창모 세명의 정말 특이하고 다른 매력을 가진 보이스를
한곡에 저렇게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는 건 정말 창모에 천재성을 입증하는 곡들이
되지 않았을까?
또한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면 창모의 앨범은 돈 벌 시간 2,3 돈 번 순간, 닿는 순간
이렇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창모의 성장 이야기처럼 만들어 놓은 것 또한
재미 포인트인 것 같아.
(하지만.. 닿는 순간 이후 인터뷰에서 순간 시리즈는 이제 그만 한다는.. 말을ㅠㅠ)
이 곡에서는 창모 스타트 이후 김효은의 정말 타이트한 래핑 해쉬의 마무리
기승전결 정말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는 곡이야! 다들 지루할 틈이 없으니 한 번쯤은
꼭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돈이 하게 했어 (돈 벌 시간 2)
2016.07.21 발매
"서민을 벗어나기란 어렵지 잘 나가봐야 아반떼 새삥 대학을 못 가네 많은 빚 없인 그 빚에 더 많이 얻어지겠지"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가사... 정말 창모에게 있어서 돈에 대한 집착, 성공, 의지를 떠올리게 되는 구절인 것 같다..
이 곡은 정말 힙합 새싹이 돈에 대해서 좌절을 볼 때? 힘들 때.. 진짜 많이 들었던 곡이었어..
훅 가사를 보면
"내 인생엔 없지 그래 2 ways 그래서 한이 가득 차있어 넓은 가슴에
곧 떠날 부자 아들 래퍼들에게 전해 이렇게 돈이 하게 했어 날"
진짜 살면서 다들 돈에 대한 악감정은 무조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
울게 하고 웃게 하는 게 돈이니까.. 창모도 그 힘든 과정 돈을 통해서 본인의
야망 본인이 성공할 거라는 믿음 또한 부모님에게 내가 성공해서 부자아들이
되겠다는 말은.. 정말 멋있는 부분인 것 같아..
다들 진짜 회사생활.. 알바.. 뭐든 돈 때문에 지치고 힘들면 이 곡 들으면서
분노를 표출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해보고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힙합 새싹은 정말.. 이 곡을 너무 좋아하고 힘이 되는 곡 중에 하나야
들으면서 항상 " 돈 내가 많이 벌어서 꼭!! 성공한다!!"라는 의지를 불태우는 곡이라고 생각해
이 곡도 한번 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오늘도 창모에 대해서 알아봤어!
다들 내가 추천하는 곡 중에 본인이 알고 있는 곡 이 없을 수 있다는 거 알아
나도 여기 있는 이 4곡 전에 소개한 2곡 말고도 더 더 더 알려주고 싶은 곡이
너무너무 많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좀 더 대중적이고 많이 알려진 곡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추천해 봤어 물론 대중적이고 많이 알려진 곡이라고
생각하는 건 지극히 힙합 새싹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본인이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지적해주고 그거에 대해 고쳐 나가도록 해볼게!!
다음에도 창모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지만!! 창모 말고도 더 많은 래퍼들을 소개하고 싶어
그래서 일단 창모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알아보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내가 좋아하는
창모의 곡을 들고 와서 소개를 시켜줄게!!
다음 글에서는 어떤 래퍼가 소개될지 모르겠지만 더 재미있는 글로 발전해 가는
힙합 새싹이 되도록 노력할게!! 다들 힙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가득한 글이므로 불만이 있거나 맘에 안 드는 글이 있을 시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수정하거나 최대한 의견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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