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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래퍼에 대해서 알아보자

히팝 선구자 히팝교과서 0개국어 인성래퍼 기리보이

1991년 1월 24일 본명 홍시영

현재 저스트 뮤직 부사장 WEDAPLUGG 공동대표

고1 때부터 인터넷에서 랩 하는 걸 보고 시작하게 된 기리보이

그 이후에 작곡도 본인이 하고싶단 생각에 시작한 게 음악의 첫 단추

이렇게 음악을 계속 만들다가 스윙스에게 까지 소문이 퍼져

스윙스와 지금 까지 저스트 뮤직을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탑 프로듀서

힙합의 선구자이자 교과서인 그의 힙합 영향력은 어마어마 하다

본인의 시그니쳐 사운드인 G R BOY 가 안 울리는 비트가 없었다.

라고 말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많은 곡을 만들었고 프로듀싱하였다.

그는 항상 실험적이고 독보적인 음악을 많이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차원의 느낌의 비트, 랩 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그렇다고 본인의 색이 없는 것 도 아닐뿐더러 본인의 색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건 정말 대단한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쇼미 더 머니 3에 참가자로 출연해서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그 이후에 쇼미 더 머니 프로듀서, 고등 래퍼 프로듀서로 등장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줬고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인디고 뮤직의 재미있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flex로 인하여 두 번째 전성기를 누리기도 하였고 그 이후에 쉬지 않는 

허슬러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그리고 너무 많은 곡이 있어서 피처링 한곡을 제외하고

소개하려고 한다.

 

 

 

 

 

 

 

GIRIBOY(기리보이) - Used(옛날 거) (feat. Kid Milli)

https://youtu.be/l-H4WLdUQTg

2018.08.30 발매

기리보이 대표곡은 너무 많이 있어서 그냥 힙합 새싹이 좋아하는 곡을 첫 번째 소개 곡으로 정했다.

기리보이 특유의 느낌 힙합 선구자로서의 앞서 나가는 트렌디한 비트메이킹

거기에 트렌디한 키드 밀리가 섞여 정말 재미있는 곡이 나왔다.

통통 튀는 입체감 있는 비트는 듣는 사람의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만든다.

기리보이의 랩 스타일은 매일 트렌디함에 맞춰서 따라간다.

본인의 색에 맞게 싱잉 랩, 멈블 랩, 타이트하고 빡센 랩, 그루 비한 랩 

물론 랩 실력이 엄청 뛰어나다?라고는 말 못 하지만 절대 랩을 못하는 래퍼는 아니다.

항상 트렌디를 따라가서 거기에 맞춰서 랩을 하는 게 쉬운 줄 안다면 오산이다.

본인의 색이 그 트렌디함에 섞여 어울릴 수 있는 래퍼들을 찾아본다면 몇 없을 거라고 생각해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곡인데 지금 들어도 트렌디하게 느껴지는 곡 중 하나이다.

그리고 요즘 힙합 새싹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개인의 성향, 트렌디함이 너무 튀어나와서

거부감이 드는 곡이 많아졌다.. 하지만 기리보이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트렌디함이다. 절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거기에 그 곡을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키드 밀리가 이곡에 하나가 되어서 정말 완벽한 곡이 라고 소개해주고 싶어.

힙합 새싹이 특별히 더 좋아해서... 소개하는 건... 아니야....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타이트하고 빡쌘 랩도 아니지만 비트와 잔잔히 깔리는 랩으로 이렇게 신나게 만들 수 있나?

라는 생각을 계속하는 곡인 것 같아. 다들 한번씩 들어보면 힙합 새싹이 왜 이렇게 이야기

하는지 알 수 있을 거야.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기리보이 곡 중 하나였어.

 

 

 

 

 

GIRIBOY(기리보이) - 빈집 (Feat. THAMA)

https://youtu.be/e7O9TTC1Qb8

2018.05.26 발매

기리보이 곡 중 감정 전달이 정말 최고조인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기리보이의 곡들 덕분에 찌질 보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이곡 또한 

기리보이의 특유 찌질 감성이 보이는 가사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 감정선은 노래를 듣다 보면 정말 소름이 안 돋을 수가 없다.

가사에서 부분 부분 당황하거나 화가 나는 부분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이

되는 느낌의 곡은 힙합에서 몇 곡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감정이 느껴지는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해.

그가 랩을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곡을 들려주면서 

기리보이가 랩을 못한다고? 다시 물어보고 싶다. 물론 프로듀싱이

압도적으로 상당히 잘하기 때문에 랩이 묻힐 수 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랩을 못하지는 않는다. 이 곡에서 보면 그냥 그게 느껴진다.

점점 가사에 맞춰서 고조되는 분위기 그 속에서 묘한 감정선을 계속 전달하면서

마지막에 터지는... 그 느낌은 거기에 THAMA의 피처링은 그 감정선을 

더 증폭시켜주는 그의 목소리 그냥 곡 자체의 프로듀싱도 완벽

기리보이 랩 완벽, 피처링 완벽 뭐.. 더 할 말도 없는 것 같다.

그냥 들어보면 정말 좋은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해.

 

 

 

 

 

GIRIBOY(기리보이) - 술자리 

https://youtu.be/nfp8SeJtZHc

2016.11.16 발매

기리보이의 감성 폭발하는 곡 중 하나..

벌써 나온 지 3년이 다 되어가는 곡 하지만 절대로 올드하고 지루한 느낌이 아닌

정말 좋은 곡 찌질 보이 다운 가사의 매력 포인트...

사랑에 상처가 많아 보이는 아티스트 기리보이...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쪽을 많이 건드리고 연습하고

보고 듣는다는 걸 느꼈다.

정말 어떻게 들으면 단순하고 지루할 수 있는 곡인데 절대

지루하지 않고 가사 하나하나 듣는 재미

잔잔하게 울리는 비트 듣는 재미 또한 매력적인 멜로디 라인

가사 하나하나가 정말 시 같은 느낌을 만들기도 하고

이 곡에서 어떤 느낌을 주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게 듣는 내내 계속

머릿속에 떠오른다. 듣게 되면 뭔가 우울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우울함.. 

기리보이 노래 중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소개하게 되었다.

 

 

 

 

GIRIBOY(기리보이) - 예쁘잖아

https://youtu.be/ueZVlsH7FnE

2016.03.17 발매

가사 중

"can you tell me why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니

 tell me why 지금은 어디쯤을 갔니~"

여.. 역시.. 찌질 보이의 가사 답다고 본다.. 

이게 벌써 2년이 된 곡이지만 아직도 힙합 새싹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신나게 나오고 있는 중이다.

기리보이의 멜로디 라인은 정말 지루하지 않고 어떻게 항상

저렇게 좋은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 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항상 재미있는 가사에 지질한 감정을 정말 잘 담아내는 기리보이

거기에 비트는 뭐 말할 게 있을까?? 

다들 힙합에 거부감이 있다 라고 말을 하면 기리보이 노래들을

추천해주고 싶다.

절대 거부감 없이 듣기 좋은 곡 들이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기리보이 노래를 먼저 들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고 그중에서

대표적인 곡이 예쁘잖아 라고 생각한다.

힙합 새싹이 곡을 추천하는 기준은 명곡도 명곡이지만 친구들이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이어서 이렇게 추천하게 되었어.

꼭 들어보고 힙합에도 이런 곡이 많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서

추천하게 되었어!

 

번외) GRIBOY - 내 핸드폰에 금이갔네 (Feat. Paloalto)

https://youtu.be/nZr0gudcBN8

2018.11.24 발매

힙합 새싹이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소개 안 하면.. 서운할 것 같아서 마지막에 급하게 번외로 

소개하게 되었어ㅋㅋㅋ 진짜 좋은 곡이야 다들 꼭 들어 봤으면 좋겠어 (비트가 진짜 미쳤거든..)

 

 

 

오늘은 기리보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기리보이는 래퍼이자 프로듀서이기 때문에

기리보이 곡 말고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곡들을 소개해 주고 싶었는데

글이 길어질까 봐 기리보이 part 2로 넘어가서 프로듀싱한 곡들을 소개해볼까 해 

인성 힙합의 선구자 기리보이 노래로 많이 힐링하고 다들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

호구, 고속, 키보드, skit, 관종 등등 진짜 명곡 많이 있는 거 아는데

다 소개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래도 위에 있는 곡들도 띵곡 이잖아?

다들 재미있게 봐주면 좋을 것 같아. 그러면 오늘도 다들 힙밤~

 

 

 

-본 글은 본인의 뇌피셜로 작성된 글이므로 무시할 의견은 가볍게 무시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