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 30일 본명 장용준
현재 소속 레이블 Indigo Music 소속 크루 COZYBOYS, WYTH(우주비행), redboys
고등 래퍼 출신 NO:EL 첫 등장에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고 스윙스가 바로 선택해서
데리고 갈 정도의 실력파 래퍼 NO:EL 물론 많은 사건사고도 있었고, 고등 래퍼에서 하차까지
하였지만 스윙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현재는 인디고 뮤직에 들어가 결국 지금은
실력으론 어디에서 빠지지 않는 상위급 래퍼가 되었다. 오케이션을 통해서 처음 힙합을
접하였고 고등 래퍼에 나오기 전에도 언더에서 이미 조금씩 인지도를 알리고 있었다.
지금은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프로 허슬러로써 두 개의 정규앨범을 가진 허슬 래퍼이다.
NO:EL (노엘) - Celebration (feat. Jhnovr)
2018.11.10 발매
노엘의 18'F/W 앨범의 수록곡 Celebration
타이틀곡도 좋지만 타이틀곡보다 더 타이틀곡 같은 노래
많은 사람들이 수록곡이지만 타이틀곡보다 더 많이 듣는 노래
NO:EL의 특유 본인의 느낌이 잘 나타는 곡 중 하나인 것 같다.
타이트한 래핑과 단어를 굴리듯이 하는 발음들, 멈블 랩 등
한정적인 플로우가 아닌 여러 플로우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본인의 색을 가장 잘 알고 있는 00년생 래퍼이지 않을까 싶다.
거기에 존오버의 훅은 정말 이곡에 찰떡이라고 느껴진다.
이곡의 장점은 훅과 랩이 둘 다 지루한 거 없이 재미있어서
안그래도 2분대의 짧은 곡이 더 짧게 느껴진다.
NO:EL의 혀를 굴리듯이 하는 랩 스타일은 가사들이 부드럽게
흘러가서 뭔가 단어가 들릴 듯 말 듯 하는 그 느낌의 매력이
너무 재미있게 다가온다. 이번 곡에서도 그 느낌이 정말 잘 나타나 있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기 때문에 다들 꼭 한번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NO:EL (노엘) - 굽 (feat. Loco)
2017.09.02 발매
노엘의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아마 NO:EL을 아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거의 들어봤다고 해도 무방한 노엘의 대표곡이다.
이곡이 18살에 만들어졌다는 게 정말 말도 안 되게 랩을 잘한고
음악을 잘 이해한다. 재능충이다..라고 밖에 말이 안 나온다.
그가 아마추어 때 사람들에게 보여줬던 스타일은 싱잉 랩을 주로
하였는데, 정규앨범에서 타이틀곡으로 본인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본인의 실력을 증명한 곡이다. 18살에 로꼬가 피처링을 했는데
본인이 안 묻히고 오히려 잘 어울렸다? 정말 이 점에서 대단하게
생각한다. 아직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전에
본인이 기죽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증명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일 텐데 굽에서 본인의 실력을 아는 듯 기죽지 않고 오히려
자신감 넘치는 NO:EL을 볼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한요한 - 범퍼카 (feat. NO:EL, Young B)
2018.01.29 발매
NO:EL의 개인곡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노엘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곡 중 하나인 범퍼카, 노엘의 파트가 조금 더 길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한 곡이다.
18살에 이미 아는 사람들에게는 다 보여준 실력을 이 곡에서는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 본인의 끝없는 성장력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가 어려서 어디까지 성장할지 정말 궁금한 래퍼 중에 한 명이다.
이 곡에서 많은 사람들이 영비가 잘했다, 노엘이 씹어먹었다.
라고 하는데 그냥 그런 거 없이 둘 다 잘했다.
물론 한요한의 훅으로 이곡의 분위기를 만들었기에 랩을 한
노엘과 영비가 더 돋보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우울하거나 신나고 싶을 때 들으면 흥을 주체할 수 없는 곡이니
다들 주의해서 듣기 바래.
번외) 굽, 범퍼카, 00(DOUBLE 0), Flex, 지구 LIVE
개인적으로 노엘의 라이브중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어서 다들 한 번씩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번외로 올려놓았다.
요즘 일이 있어서 글을 못쓰다가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
노엘은 지금 정말 말이 많기도 하고 싫어하는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음악만큼은 좋은 부분도 많이 있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좋은 부분은 추천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
만약 본인이 노엘을 싫어한다면 이 글은 가볍게 무시하고 지나가도 될 것
같아. 그럼 오늘도 다들 힙밤~!!
- 본 글은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맘에 안 들거나 보기 싫은 부분은 가볍게 무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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